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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01 임신주수별 정보 - 임신34주 정보와 주의사항

임신주수별 정보 - 임신34주 정보와 주의사항


태아의 성장
 
태아의 위치가 거의 정해집니다.
이 시기의 태아는 대부분이 머리를 아래로 향하며 분만위치를 잡습니다. 그러나 어떤 태아들은 분만 때까지도 머리가 위로 향한 채 남아 있습니다. 태아는 움직일 공간이 좁아져 더 꿈틀거리고 덜 차는 등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그러나 외부 자극에 대해서는 몸으로 반응합니다.
감각기관이 꽤 발달해 자극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힘이 생기는데 가끔 아기가 웃고 있거나 화를 내는 듯한 표정의 변화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초음파로 검사해보면 실제로 혼자 빙그레 웃기도 합니다.
모체의 변화
  요통이 심해지고 생활하기 너무 힘들어져요.
  자궁저의 높이가 30cm 정도로 배가 커지면서 요통이 심해지고 행동은 더욱 굼떠집니다. 엉덩이와 골반이 불편하고 아프고 자궁이 방광을 압박해 배뇨 횟수가 늘어나며 소변을 본 뒤에도 방광에 소변이 남아있는 것 같아 개운하지가 않습니다. 질 분비물이 더 진해지고 더 많은 점액이 들어 있습니다. 발목과 발이 더 많이 붓고 손과 얼굴도 붓게 됩니다. 다리에 쥐가 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자다가 다리에 경련이 오기도 합니다. 색소침착이 심해져 흑색 선이 눈에 띄게 진해집니다.
건강 체크 포인트
  초음파로 태아가 둔위인지 확인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공중돌기를 하고 구르고 발차기를 하며 여러 자세를 취했던 태아가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 자궁 입구 쪽으로 머리를 돌려 출산 전 까지 고정된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이런 자세를 두위(頭位)라고 합니다. 반대로 어떤 태아는 뒤집어지지 않고 그냥 머리를 위쪽으로 하고 자리를 잡는데 이런 태아를 역아(逆兒) 혹은 둔위(臀位), 골반위(骨盤位)라고 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둔위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둔위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나 다태임신의 경우, 양수과다증, 전치태반, 자궁근종이 있을 때 역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신부 생활수칙
  통증을 완화시키는 비타민 B군 섭취에 신경을 씁니다.
  자궁이 명치 가까이 올라오면서 다시 입덧을 하는 사람처럼 소화가 안 되고 거북해져 고생을 하게 됩니다. 특히 식사 후에는 아랫배가 불러오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세가 더욱 심해지는데 식사량을 여러 번으로 나누어 조금씩 자주 먹으면 다소 해결됩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골반확장으로 등이나 어깨 등이 결리고 허리가 많이 아픈데 매끼 식사 때마다 거르지 말고 녹황색 채소를 100g씩 섭취하여 비타민 B군을 보충하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간식을 한 끼의 식사처럼 정성껏 챙겨 먹습니다.
  이 시기에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먹고 나서 돌아서면 또 배가 고파집니다. 그래서 과자나 생크림으로 허기를 때우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비만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단것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한 끼의 식사처럼 단백질, 칼슘 공급원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혼자서 멀리 나가지 말고 외출할 때는 병원 갈 준비물을 챙깁니다.
  백화점에 쇼핑을 나갔다가 갑자기 진통이 와서 쩔쩔 매는 임신부들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진통이 조금씩 오기 시작해 배가 땅기고 아픈 가진통이 흔합니다. 가급적 혼자서 다니는 일이 없도록 하고 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기가 반드시 예정일에 맞추어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이 시기부터는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어야 합니다. 입원수속준비물, 병원생활에 필요한 임신부의 개인물품, 아기용품 등을 챙겨두면 좋습니다.
  임신 중 성생활
  직접적인 성교를 피하고 오럴섹스 같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풀도록 합니다. 임신 중의 오랄 섹스는 안전한 편입니다. 단, 남편이 애무과정에서 질 속으로 공기를 불어넣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중점태교
  소프롤로지 호흡이나 라마즈호흡을 익히며 출산에 대비합니다.
 

지금까지 뱃속의 태아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난산이냐 순산이냐에 따라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태아의 순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순산을 위한 노력이 이 시기의 가장 중요한 태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롤로지 호흡법이나 라마즈 호흡법 또는 임신부 체조를 익히며 분만에 대한 공포를 가라앉히고 좋은 생각과 명상에 잠기는 생활을 실천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참고로 소프롤로지 호흡법은 의식 훈련으로 진통을 초월하는 초통(超通) 분만법으로 정신과 육체의 훈련을 통해 마음과 신체를 안정시키는 일종의 명상치료와 근(筋)이완을 주력으로 합니다. 라마즈 호흡법은 분만 중에 불규칙해지는 호흡을 바로잡아 산모와 태아에게 원활한 산소공급을 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가슴을 들썩이며 하는 흉식 호흡을 기본으로 합니다.

꼭 알아두세요.
  출산에 대비해 다음을 준비해 둡니다
  입원 수속할 때 준비물

의료보험증, 산모수첩, 진찰권, 도장, 필기도구, 약간의 현찰
  출산 예정일이 며칠 남아있다 해도 하혈을 하거나 양수가 터지는 등의 긴급상황이 생길 수 있어 입원 수속용품은 갑자기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외출할 때도 큰 손 지갑에 챙겨두면 갑자기 진통이 느껴졌을 때 당황하지 않게 됩니다. 임신기간 중 계속 다니던 병원에서 출산을 하게 된다면 산모수첩은 필요 없습니다.
병원생활에 필요한 준비물
  자연분만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기간이 2박3일 정도밖에 안 됩니다. 산모용 패드, 환자복, 타월, 물 컵, 물통, 비누, 칫솔, 치약, 화장지 정도는 병원에서 주기 때문에 자연분만은 산모를 위한 준비물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제왕절개는 5박에서 6박 정도로 입원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같은 품목을 좀 더 많이 준비해야 합니다. 가방에 항목별로 챙겨 두었다가 입원을 하게 되면 남편에게 가져오게 합니다.
보온용 내의, 목이 긴 양말
  동계절기가 아니더라도 출산 후에는 오한을 많이 느낍니다. 병원에서 지급되는 입원복 안에 내의를 입고 목이 긴 양말을 신으면 오한이나 찬바람이 몸 안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출산 후에는 땀을 많이 흘리므로 3~4벌 이상은 준비하도록 합니다.
가디건
  몸을 추스리게 되어 병원 복도를 오가거나 수술 후의 처치를 받으러 갈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름이라도 입원복 위에 걸쳐 입어 보온력을 좋게 합니다.
산모용 패드
  병원에서 주긴 하지만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 퇴원 할 때를 대비해 20개들이 1통 정도 준비를 합니다.
수유 브라나 수유 패드
  몸을 추스리게 되어 병원 복도를 오가거나 수술 후의 처치를 받으러 갈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름이라도 입원복 위에 걸쳐 입어 보온력을 좋게 합니다.
유축기
  병원에 유축기가 있긴 하지만 소량이어서 필요한 때에 차례가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유축기를 준비해 가면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등의 이유로 모유 수유를 못할 경우 젖을 짜낼 수 있고 어떤 이유로 신생아에게 초유를 먹이지 못할 경우 유축기로 짜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팬티
  수술 후 소변 줄을 빼고 나면 바로 입습니다. 제왕절개를 한 산모는 절개 라인이 팬티라인이므로 배 위까지 덮이는 넉넉한 팬티를 준비하지 않으면 라인이 스쳐 아픕니다. 사이즈가 넉넉한 아줌마 팬티를 기본으로 3~5장정도 준비하도록 합니다.
물 티슈나 가제 손수건
  출산 후 1~2일은 세수대신 물 티슈로 간단히 얼굴을 닦아 내거나 거즈에 물을 적셔 닦아내기 위해 필요합니. 제왕절개 수술을 위해 복부에 발랐던 소독약이나 오로를 닦아내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기초화장품
  간단한 세면 후 바를 스킨, 로션정도의 기초화장품은 챙겨가도록 합니다.
수건
  병원에 따라서는 수건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지급되더라도 입원기간이 길어지면 1개 가지고는 모자랄 수 있습니다. 2장정도 준비하도록 합니다.
카메라
  아기와 함께 또는 병원에 온 축하객과 함께 사진을 찍어두면 두고두고 기념이 될 것입니다.
복대
  출산 후 늘어난 허리, 배 등의 부위를 조여주기 위해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지급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성능이 썩 좋지 못해 금방 늘어납니다. 성능이 좋은 것으로 1개정도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머리띠
  한동안 머리를 감지 못하게 되어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를 그나마 라도 차분히 보이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공중전화 카드나 핸드폰
  아기의 출산을 알리는 기쁨의 전화를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알릴 때 필요합니다.
다용도 칼
  친척들이 사온 과일을 깎거나 통조림통을 딸 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가습기
  수술 후 첫날은 열이 오를 수 있습니다. 이때 산모에게 가습기를 틀어주면 열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나 목 부분의 건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보온병
  따뜻한 보리차를 담아두면 목이 마를 때마다 탕제실로 물을 담으러 가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얇은 담요
  산모의 보호자를 위해 필요한 품목입니다. 보호자용 침대에서 잠깐 눈을 붙일 때 필요합니다.

출 처 : 아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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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똑똑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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