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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8 최화정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지나친 선물요구로 홈피마피

최화정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지나친 선물요구로 홈피마피





‘선물 요구’ 논란에 휩싸인 최화정의 라디오 프로그램 게시판에 질책성 글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최화정은 SBS파워FM ‘파워타임’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에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물을 요구해 청취자들로부터 빈축을 샀는데요. 논란이 불거져 7일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시판은 그동안 출연한 아이돌 그룹의 팬들과 청취자들이 올린 항의성 글들이 도배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처음에 장난인줄 알았는데 매번 나오는 게스트마다 이러는 건 상당히 거북하다. 그만 좀 하시죠” “대부분 신인 그룹인데 선배로써 지원해주지 못할망정 선물을 요구하다니 대단하다”라는 등 최화정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일부 청취자들은 신청곡으로 뚱스의 ‘고칼로리’, 유엔(UN)의 ‘선물’ 등을 신청, ‘선물 요구’를 비꼬기도 했습니다.




앞서 최화정은 지난 2월 방송된 자신의 라디오 방송에서 게스트로 초대된 씨엔블루 멤버들에게 “보통 다른 방송에 나오실 때는 굉장히 축하선물이 많이 오더라고요. 떡에다가, 과일에다가, 빵에다가, 김밥에다가. 오늘은 빈손이에요?”라는 등 선물을 요구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이에 정용화가 선물대신 CD를 내밀자 “용화 씨가 빈손이 아니라고 저에게 CD를 주셨네요”라고 말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반면 지난 5일 다시 출연한 씨엔블루가 편지와 간식 도시락을 선물하자 화색을 띄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샀습니다.




또한 지난 6일 ‘파워타임’에 출연한 엠블랙에게도 “빈손으로 왔냐”고 물으며 “정말 너무 차이 난다. 대부분 아이돌 그룹들 오면 바구니에 샌드위치에 꽃에 음료수에”라고 선물을 요구하자 멤버 지오가 “말씀하시길 대부분의 아이돌이라고 해서 차별화를 위해 들고 오지 않았다”라고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이에 최화정은 “제가 오늘 빈손으로 아무것도 없이 하는 것도 분위기 좋네요”라고 말해 주위를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작진은 최화정의 선물요구 발언과 관련한 논란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습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 전문수 PD는 7월 8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논란이 본질에 비해 왜곡됐다"고 말했습니다. 전문수 PD는 "엄마뻘 되는 사람이 격의를 줄이려고 농담을 던진 것인데 이것이 의도적으로 요구한 것처럼 비춰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설명했습니다.




전 PD는 "솔직히 바라긴 무엇을 바라겠냐. 방송 시간대가 점심 때다보니 자연스럽게 음식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분위기를 풀려고 하는 거였지 선물을 강요하거나 요구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PD는 "아이돌을 섭외하는 것이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는 어려운 일이다"며 "어렵게 게스트를 불러다놓고 선물타령이나 하겠느냐"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전 PD는 현재 대응 방침을 놓고 고심 중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장난으로 한 말이겠지만 청취자들에게 불쾌감을 줬다면 그것은 분명 DJ와 스텝들의 잘못이 맞습니다. 그 발언이 한번으로 끝난 것도 아니고 여러번 이어졌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 발언을 미리 캐치하지 못한 제작진들에게도 잘못이 있지요....

최화정이 정말 선물을 받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말했을 게 아니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베테랑 DJ답게 좀 더 신중하게 발언을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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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똑똑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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